강변서재 : 여의도 국회의사당 한강뷰 북카페

여의도에 시원한 한강뷰를 지닌 북카페가 있다고 하여 최근 다녀왔습니다. 국회의사당 내부에 위치하고 있는 강변서재가 바로 그곳입니다. 오늘은 국회의사당의 강변서재에 다녀온 후기에 대해 남겨보겠습니다.

 

강변서재 입구

 

목차

 

 

강변서재 찾아오는 길

 

강변서재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부에 있습니다. 국회 내부에 있다 보니, 찾아가기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요, 국회 정문을 통해 도보로 방문할 경우에는 국회의원동산의 사랑재 한옥 건물 우측 통로를 통해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강변서재 찾아오는 길

 

국회 밖에서 강변서재를 찾아가는 경우에는 윤중로의 국회 5문과 6문 사이에서 엘리베이터를 통해 건물로 한 번에 올 수 있습니다. 강변서재 자체적으로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없기 때문에, 차가 있으신 분들은 여의도 한강공원과 같은 다른 주차장을 사용해야 합니다.

 

 

 

강변서재 내부 및 메뉴

강변서재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답게, 상당히 깔끔한 분위기를 띄고 있었습니다. 북카페인만큼 책들로 인테리어를 한 듯한 느낌이었고, 한강뷰를 느낄 수 있는 창가 좌석은 단연 최고였습니다.

강변서재 내부 모습

 

한 가지 아쉬운 점은 도서가 그리 많지는 않아, 읽을만한 책을 고르기 어렵다는 점이었습니다. 카페에서 독서를 하실 분들은 읽을 책을 따로 챙겨 오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변서재 메뉴로는 커피뿐 아니라, 허브티와 꽃차 등 여러 종류의 음료가 있었고, 가격도 적당한 편이었습니다. 카페에는 와이파이가 없고, 운영시간도 짧은 편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변서재 메뉴 등

 

강변서재는 내부 말고도 외부에 루프탑과 같은 공간이 별도로 있습니다. 야외에서는 시원한 뷰를 느낄 수 있어, 날씨가 좋을 때 힐링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강변서재 야외 루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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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의도와 국회의사당의 북카페인 강변서재를 다녀온 후기에 대해 간단히 남겨보았습니다. IFC몰, 더현대와 같은 여의도의 핫플레이스 외의 다른 공간을 찾으셨던 분들은 한 번씩 힐링하러 가기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