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의 대중적인 전기면도기 모델인 람대쉬 LV97 모델은 세척 스테이션을 통해 자동 세척을 진행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세척을 위해서는 세척 스테이션 내에 세제 희석액이 필요한데, 희석액은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세제 희석액을 교체하는 주기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세제 희석액 교체
세제 희석액 교체의 주기는 어떻게 될까요? 세척 스테이션을 통해 자동세척을 진행할 때 상태 표시 램프(STATUS)가 5초 이상 점등되면, 세제 희석액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 STATUS 창이 켜지지 않더라도 사용한 지 6개월이 지난 후에는 세제 희석액 교체가 필수입니다.
혹시 람대쉬 LV97 자동세척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세제 희석액 교체 순서
세제 희석액의 교체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세제 희석액 용기 분리 및 세척
우선 세척 스테이션 (자동 세정 충전기)에서 세제 희석액 용기를 분리합니다. 희석액 용기에 들어있는 오래된 세제 희석액을 씻어 버리고, 희석액 용기를 헹구어줍니다. 세제 희석액 용기를 기울인 채 가볍게 흔들어주며 용기를 헹구어줄 수 있고, 필요한 경우 세제 희석액 필터를 분리하여 세척할 수도 있습니다.
2. 세정 트레이 세척
다음은 세척 스테이션의 세정 트레이를 닦아줍니다. 세정 트레이는 전기면도기의 헤드가 들어가는 부분으로, 세척을 진행할 때 세정액이 올라와 차는 곳입니다. 세정을 진행하는 곳으로 이곳에도 찌꺼기가 있을 수 있어, 천이나 화장지에 물을 적셔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3. 세제 희석액 교체
마지막으로 새로운 세제 희석액을 세제 희석액 용기에 담아주고, 세척 스테이션과 용기를 부착시켜 줍니다. 이로써 세제 희석액 교체가 완료되었고, 다시 정상적으로 세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세제 희석액 교체 시 주의사항
세제 희석액 교체 시 주의할 부분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매 세정 시마다 세제 희석액이 줄어들지만, 세제 희석액을 교체하는 경우 외에 세제와 물을 추가하면 안 됩니다.
- 자동 세정 충전기 장치를 물로 닦으면 안 됩니다.
- 시너, 벤진, 알코올 등으로 닦으면 안 됩니다. 이는 장치의 오작동 또는 균열을 발생시키거나 부품 변색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 세정 트레이에서 물이 빠지지 않는 경우
가끔 세정 트레에서 물이 빠지지 않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때, 자동 세정 충전기를 기울여서 물을 쏟으면 안 됩니다. 세제 희석액 용기의 세제 희석액이 쏟아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 경우에는 세정 트레이 바닥에 찌꺼기가 남아 배수가 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자동 세정 충전기와 어댑터를 분리한 후, 평평한 표면에서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여 배수구의 찌꺼기를 제거해 줍니다. 막힌 배수구가 뚫린다면 이후에는 다시 정상적으로 세정 진행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람대쉬 LV97 모델의 세제 희석액 교체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세제 희석액은 주기적으로 교체가 필요하므로, 오늘 포스팅 참고하셔서 희석액을 교체하고 깔끔한 면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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