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트리지움 아파트 부동산 임장 후기!

최근 잠실 '엘리트' 아파트 단지를 다녀온 후기들을 공유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엘리트의 마지막 순서로 잠실 트리지움 아파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서울에서도 단연 상급지로 손꼽히는 잠실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는 어떨지 궁금하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실 트리지움 (출처 : 나무위키)

 

목차

 

 

잠실 트리지움 단지 정보

• 아파트명 : 잠실 트리지움
• 세대수 : 3,696세대 (총 46개 동)
• 저/최고층 : 19층 / 32층
• 사용 승인일 : 2007년 8월
• 총 주차 대수 : 4,900대
• 용적률 : 274%
• 건폐율 : 14%
• 건설사 : 현대건설(주), GS건설, 현대산업개발
• 난방 : 지역난방, 열병합
• 면적 : 84, 110, 110A, 110B, 143, 180㎡
•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잠실로 62

잠실 트리지움아파트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로 62

 

 

잠실 트리지움 아파트는 과거 잠실주공 3단지를 재개발한 단지입니다. 트리지움 아파트는 엘스, 리센츠와 비슷하면서 다른 부분들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부분이었을까요?

 

 

잠실 트리지움 임장 후기

잠실 트리지움 아파트는 리센츠 단지 바로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잠실 트리지움 지도

 

잠실 트리지움 입지 / 교통

트리지움 아파트는 잠실새내역 바로 옆의 초역세권 단지입니다. 엘리트 모두 공통으로 2호선 초역세권으로, 강남 업무지구까지 지하철 10분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자차를 이용할 경우에도 바로 옆의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러 주요 지역으로 손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대규모 상권이 주변에 형성되어 있고, 전통시장 또한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는 장점이면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는 점에서 시장 바로 앞 동에서는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도보를 통해 롯데타워, 롯데몰을 이용할 수 있고, 아산병원도 차로 충분히 이용 가능한 위치입니다.

 

잠실종합운동장, 한강공원, 석촌호수 등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잠실 엘스와 리센츠의 경우 한강공원을 바로 끼고 있는 동들이 있지만, 트리지움은 그보다 안쪽으로 직접적으로 한강공원뷰를 느끼기는 어렵다는 점이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잠실 트리지움 내부 특징

잠실 트리지움은 3,600여 세대로 엘리트 중 가장 작은 아파트 단지입니다. 세 단지의 인프라는 거의 다 비슷하지만, 트리지움만의 특징이 있다면 50평의 큰 평수가 유일하게 있다는 점입니다. 엘스와 리센츠는 40평대가 가장 큰 평수인 것에 비해 트리지움은 50평대 가구가 224세대 존재합니다.

 

잠실 트리지움 학군

잠실 트리지움은 단지 내부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버들초등학교와 영동일 고등학교입니다. 엘스와 리센츠는 초, 중, 고등학교가 모두 있다는 점에서 트리지움에 중학교가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트리지움은 대신 잠실 학원 사거리와 매우 가깝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140여 개의 대규모 학원가인 잠실 학원 사거리에 바로 인접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 자녀가 있는 집에게는 매우 큰 장점입니다.

 

 

 

잠실 트리지움 시세 / 실거래가

이번에는 잠실 트리지움의 현재 시세와 실거래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매 시세

잠실 트리지움은 평당 6,612만 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국민평수인 전용 84㎡ 기준으로 최근 매매 실거래가는 19억 5,000만 원입니다. 트리지움의 경우 이미 전고점 가격을 회복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도 18억 ~ 19억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페이 부동산

 

 

전세 시세

트리지움 전세 시세의 경우 대략 8억 5,000만 ~ 9억 5,000만 원 사이에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나와있는 매물들은 9억 5,000만 원 이상으로 전세 시세가 소폭 상승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은 50%가 조금 안 되는 수준입니다.

출처 : 네이버페이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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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잠실 엘리트의 마지막 순서로 트리지움 아파트 임장 후기를 공유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엘스와 리센츠는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면, 트리지움은 둘과는 조금 차별점이 있는 아파트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